by박지혜 기자
2017.12.01 09:16:15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화산 분화로 인도네시아 발리에 발이 묶였던 한국 관광객 440여 명이 긴급 편성된 특별기와 전세기편으로 귀국했다.
1일 오전 7시20분께 266명을 태운 아시아나 전세기가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전날 밤 9시께에는 대한항공 특별기로 179명이 돌아왔다.
대한항공은 발리 공항들의 운영이 부분적으로 재개되자 곧바로 특별기를 투입했고, 아시아나항공은 외교부의 요청으로 전세기를 긴급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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