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어린이 생태탐험가로 변신해 볼까?..4일부터 선착순
by정태선 기자
2016.10.03 14:41:18
| 한강 어린이 생태탐험가 활동 모습. 서울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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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서울시는 강서한강공원 내 습지생태공원에서 생태 프로그램 ‘한강 어린이 생태 탐험가’를 진행한다. 4일부터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2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풍부한 생태환경을 갖추고 있는 강서생태습지공원에 서식하는 식물, 곤충을 관찰할 수 있다. 탐험코스는 약 800m 길이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참가대상은 유아부터 초등학교 3학년까지 아동이다.
참가자들은 생태 탐험과 함께 강서한강공원 내 조성된 ‘투금탄 설화 공간’에서 한강 옛 이야기를 담은 ‘투금탄 설화 인형극’도 관람할 수 있다. 인형극은 오후 4시부터 30분간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