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종오 기자
2015.07.02 09:50:47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 1순위 청약 마감…평균 경쟁률 20대 1
경기도 광교신도시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의 모든 주택형이 청약 1순위에서 마감됐다.
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이 단지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총 53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 820명이 몰려 평균 20.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B3 블록 전용면적 85㎡ D타입은 26가구 모집에 3035명이 접수해 기타경기에서 407.2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는 대림산업(000210)이 경기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신도시 B3·4블록에 짓는 e편한세상 브랜드를 단 최초의 테라스(terrace) 하우스다. 지하 1층~지상 4층, 35개 동 규모에 전용 84~273㎡ 576가구로 이뤄진다. 모든 집에 작은 정원으로 쓸 수 있는 전용 14~84㎡ 면적의 테라스가 딸려 있다.
양병천 대림산업 분양소장은 “쾌적한 자연 환경과 편리한 교통 여건 등을 갖춰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오는 8·9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5~17일 계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수원시 이의동 1351-5번지에 마련했다.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다. 031-214-4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