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1회 로또 당첨번호, 25번째 1등 배출한 최고명당 화제

by정재호 기자
2014.06.09 10:45:02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제601회 로또 당첨번호가 전국 9곳에서 나왔다.

나눔 로또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7일 발표된 601회 로또 당첨번호는 ‘2, 16, 19, 31, 34, 35’이고 2등 보너스 번호는 ‘37’로 나타났다.

601회 로또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은 총 9명으로 각각 15억2456만원씩을 받게 된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총 28명으로 각각 8167만원을 지급받는다.

601회 로또 당첨번호를 배출한 판매점은 지역별로 ‘서울 상계동(로또수락산점)·송천동(천하명당미아현대점), 경기 성남시 성남동(대운복권)·수원시 매탄동(하늘채복권방), 부산 당감동(복권방)·범일동(부일카서비스), 경북 안동시 용상동(구담쌀슈퍼), 충남 논산시 취암동(여기있었네복권방), 전북 군산시 수송동(일공공일안경콘택트수송점)’ 등이다.



601회 로또 당첨번호 1등 9곳 중 수동은 3군데였고 나머지 6곳이 행운의 자동 당첨점으로 장식됐다.

주목할 만한 곳은 단연 부산 동구 범일동 소재의 부일카서비스 판매점이다. 이번에도 1등을 배출하면서 1등 당첨 누적 25건을 기록하며 전국 최고의 ‘로또명당’ 부동의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부일카서비스 판매점의 경우 2등 당첨 누적 회수도 무려 44건으로 ‘2등 배출점’ 역대 2위(44회)에 올라있다.

로또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이다.

휴일인 경우 다음 영업일까지 지급된다. 1등 당첨자는 신분증과 당첨복권을 지니고 서대문 농협중앙회를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