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병묵 기자
2011.05.24 10:50:43
모바일 학사행정관리 서비스 `U+ 스마트 캠퍼스` 확대 제공 예정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LG유플러스가 전국 국공립, 사립대학교의 스마트 캠퍼스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캠퍼스에서 와이파이망으로 자유롭게 무료로 데이터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U+ 스마트 캠퍼스`를 연내 100여개 대학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U+ 스마트 캠퍼스는 와이파이, 무선랜 컨트롤러, 대학별 맞춤형 학사행정관리시스템 애플리케이션 등을 대학에 제공해 주는 서비스다. 대학생들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수강신청, 강의자료 다운로드, 리포트 제출을 할 수 있다.
현재 광운대, 동국대(경주), 동의대, 부산가톨릭대, 신흥대, 춘천교대, 충남대, 홍익대 등이 LG유플러스와 함께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마무리하고 서비스에 들어간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