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프랜차이즈랭킹)서비스업④ 피부뷰티숍

by김유성 기자
2011.05.17 10:43:36

피부관리는 얼짱몸짱, 네일아트는 골든네일
브랜드인지도, 이용경험률은 전체적으로 낮아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얼짱몸짱이 피부뷰티숍(네일아트포함) 브랜드 인지도 1위를 했다. 골든네일은 `네일아트숍은 프랜차이즈를 할 수 없다`는 편견을 깨고 이 부문 2위를 했다.

이데일리EFN이 실시한 2011 프랜차이즈 인지도 조사에서 얼짱몸짱(4.2)은 피부관리숍 경쟁 프랜차이즈인 이지은레드클럽(3.1)과 미플(1.0)을 제치고 1위를 했다.

n=1000, %, 1+2+3 순위




얼짱몸짱에 이어서는 골든네일(3.8)이 2위를 했다. 3위는 이지은레드클럽(3.1)이었다.

스킨사랑(2.7)이 4위에 올랐다. 그 다음으로는 네일올리브(1.8)다. 네일아트숍 브랜드로는 두번째로 높은 인지도다.
 
가맹점 수 기준 피부관리 프랜차이즈 1위 미플(1.0)은 6위에 머물렀다.

최근 피부관리숍과 네일아트숍의 수가 늘어나고 있지만 프랜차이즈 브랜드 인지도는 전체적으로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1위 브랜드의 인지도가 5%가 채 안되고 이들 브랜드의 이용 경험률도 평균 20%대에 지나지 않았다. 
 
이는 피부뷰티업계에 대중적으로 알려진 브랜드가 없고, 프랜차이즈 본사의 대외적인 홍보 마케팅 활동이 미진한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이용 계층이 대부분 여성으로 한정된 것도 인지도가 낮은 원인으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