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유재희 기자
2011.01.05 10:50:45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홈쇼핑 관련주들이 저평가 매력 등이 부각되며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10시47분 현재 CJ오쇼핑(035760)은 전일대비 3.27% 상승한 23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종합편성채널 선정과 관련 채널번호 불확실성에 따른 주가 조정으로 가격메리트가 생긴데다 중국 톈진에서 24시간 홈쇼핑 전용채널 영업을 시작한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한편, GS홈쇼핑은 대규모의 보유현금이 부각되고 있는 모습이다.
GS홈쇼핑(028150)은 전일대비 3.75% 올라 11만4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닷새만에 상승반전에 성공한 것이다.
삼성증권은 "시가총액과 비슷한 규모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 주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