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온혜선 기자
2007.08.29 13:57:22
권영수 사장 "서브프라임 여파로 투자자 찾는데 어려움"
[이데일리 온혜선기자] LG필립스LCD(034220)의 전략적 지분 투자자 선정 작업이 3분기 이후로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LG필립스LCD 권영수 사장은 29일 기자들과 만나 "서브프라임 여파로 인해 전략적 투자자를 찾기 쉽지 않다"며 "3분기 내에 찾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전략적 지분 투자자 유력 후보는 많으면 좋은 것 아니냐"라며 여러 업체와 접촉하고 있음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