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워너원 박지훈·옹성우 건강팔찌’ 론칭

by함지현 기자
2018.04.24 09:28:14

‘클라비스’의 ‘건강팔찌·목걸이 16종’ 첫 선

(사진=11번가)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SK플래닛 11번가는 아이돌 ‘워너원’의 박지훈·옹성우를 모델로 한 헬스케어 브랜드 ‘클라비스(Clavis)’의 제품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11번가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보니토 & 에너제틱 건강팔찌’와 ‘에너제틱 프리미엄 목걸이’ 등 16종이다.

원적외선, 음이온 2종의 파동에너지가 나오는 ‘클라비스 보니토 팔찌’는 민트, 스카이블루, 파스텔핑크, 퍼플, 네온옐로우, 핫핑크 등 밝고 경쾌한 10가지의 색상과 스포티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가격은 5만9800원이다.

원적외선, 음이온, 자기장 3종의 파동에너지가 나오는 ‘에너제틱 팔찌(로즈골드 블랙, 실버 블랙, 로즈골드 화이트, 실버 화이트)’는 19만8000원, ‘에너제틱 프리미엄 목걸이(실버, 로즈골드)’는 22만8000원에 판매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 1만 명에게는 워너원 박지훈, 옹성우의 사진이 들어간 포토, 파우치 등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보니토 팔찌 구매 시 포토 5장, 에너제틱 팔찌 구매 시 전신포토 4장, 에너제틱 목걸이 구매 시 파우치 1개를 제공한다.

최근 건강팔찌가 기능성에 디자인까지 더한 새로운 ‘패션아이템’으로 주목 받기 시작하며 2030대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11번가의 ‘건강팔찌’ 구매자 중 2030대 거래액은 107% 증가했는데 이는 4050대 거래액 증가율(99%)보다 높은 수준이다.

박준영 SK플래닛 MD영업1그룹장은 “5월 선물시즌을 앞두고 특별한 선물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좋은 구매기회가 될 것”이라며 “제조사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젊은 고객들을 타깃으로 한 화제의 신상품과 새로운 이벤트를 꾸준히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