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조태현 기자
2011.02.14 19:30:08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LG전자(066570)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이동통신 전시회 `MWC 2011`에서 3D 스마트폰 `옵티머스 3D`와 태블릿 PC `옵티머스 패드` 등 전략 제품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하는 옵티머스 3D는 듀얼 카메라로 3D 촬영을 할 수 있으며, 콘텐츠의 재생과 공유를 할 수 있는 제품이다. 무안경식 패널을 적용해 특수 안경 없이도 3D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안드로이드 기반 태블릿 PC 옵티머스 패드에는 8.9인치 디스플레이 패널이 탑재됐으며, 2개의 카메라를 탑재해 3D 촬영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