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수연 기자
2009.09.08 11:37:49
[이데일리 김수연기자] 하나은행이 거래가 많은 단골고객에게는 이자를 더 얹어주는 `하나 빅팟 적금 3년제`를 8일부터 판매한다.
적립식으로 자금을 모아 목돈을 만들려는 고객을 위한 이 상품은, 자동이체 회수에 따라 금리가 점점 높아지는 것이 특징이다.
하나은행 요구불 통장에서 3년간 총 35회 월 자동이체시 0.6%포인트를, 32회이상이면 0.3%포인트를 우대해준다.
1회 최저납입액은 1만원, 1개월 납입한도는 50만원인 3년제 자유적립 적금이다.
자동이체 등 모든 우대금리를 다 받으면 3년 최고 4.3%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기본금리가 3.4%, 자동이체 우대 최고 0.6%, 월 10만원 이상 자동이체 주거래고객 우대 0.1%, 하나은행 주택청약종합저축 보유자가 10만원 이상 자동이체시 0.2%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