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진철 기자
2005.03.23 12:36:05
[edaily 이진철기자] 신도종합건설은 의정부 금오동 금오주공2단지 재건축사업으로 ´신도브래뉴 UP´ 총 1111가구중 23평~48평형 291가구를 일반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금오동 신도브래뉴 UP는 1차분(482가구)를 포함해 총 159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금오택지지구도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고 회사측은 말했다.
입지여건은 시외버스터미널과 홈플러스, 경기제2청사가 인접해 있고 서울·구리 및 남양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또 경원선 전철 복선화(2005년 예정)와 의정부 경전철(2008년 예정), 퇴계원~일산간 서울외곽순환도로(2006년 예정) 등이 개통되면 쾌속 교통망을 갖출 예정이다.
신도종합건설은 이밖에도 현장 인근 일대 15만평 규모의 제2도청 행정타운과 및 녹지공원 건립계획이 있고 금오동, 천보산 남쪽 기슭에 위치한 미군부대 8만2000여평이 각각 2007년과 2011년 이전을 추진중이라고 설명했다.
단지내부는 에너지절약 및 첨단 배관시스템, 방음시스템, 무인경비시스템, 다양한 테마공원 등 업그레이드된 마감재 및 설계를 적용한다.
평당 분양가는 544만~673만원선이며, 중도금 40% 무이자 융자에 계약금 분납도 가능하다. 입주는 2007년 12월 예정이다.
한편, 신도종합건설은 오는 25일 모델하우스 개관행사로 흔히 받는 화환대신 쌀가마로 접수받고 모아진 쌀가마는 불우이웃들에게 기탁하는 불우이웃돕기 행사와 내방객 전원에게 사은품 제공 등 다향한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분양문의: 031)874-4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