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팰리스전도 결장…공식전 2경기 연속
by이윤화 기자
2024.10.27 22:17:20
포스테코글루 감독 "완전 회복하지 못해"
2007년생 유망주 마이키 무어 대신 출전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부상 복귀전 이후 부상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손흥민(토트넘 훗스퍼)이 크리스탈 팰리스전에 결장한다. 공식전 2경기 연속 결장이다.
토트넘은 우리 시간으로 27일 오후 11시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리는 팰리스와의 2024~2025시즌 EPL 9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은 지난 25일 AZ 알크마르(네덜란드)와의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결장하게 됐다.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경기 전 언급한 것처럼 손흥민은 출전 명단에 오르지 못했다. 현지시각 지난 25일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이 아직 완전하게 회복하지 못해서 팰리스전에 출전하지 못할 것”이라며 “상태가 여전히 좋지 않다. 아직 100% 몸 상태가 아니다”고 말했다.
실제로 손흥민은 팰리스전을 앞두고 팀 훈련도 함께하지 못했다. 손흥민의 빈자리는 2007년생 유망주 마이키 무어가 메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