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 수도권 생활폐기물업체 초청 간담회 개최

by손의연 기자
2023.06.23 11:19:54

중형 ‘구쎈’의 압착진개차 소개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타타대우상용차가 지난 22일 수도권 지역 환경업체 대표들과 함께 ‘2023 수도권 생활폐기물업체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타타대우상용차가 수도권 생활폐기물업체와 함께 진행한 ‘2023 생활폐기물업체 초청 간담회’에서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타타대우)


이번 간담회는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개최됐다. 약 50명의 수도권 지역 환경업체 대표 및 임직원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타타대우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환경업체들과 함께 수도권 지역의 청소차 비중현황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타타대우는 대표 중형트럭인 ‘구쎈(KUXEN)’을 바탕으로 한 압착진개차를 소개했다.



‘구쎈 압착진개차’는 적재중량 5.6톤(t)의 덤핑식 트럭으로 폐기물 처리에 특화된 특장 차량이다. 회전판과 밀판을 이용한 빠른 적재로 작업 효율이 좋고 덤핑매커니즘을 이용해 깔끔하게 배출이 가능하다.

구쎈 압착진개차는 환경차에 최적화된 저배기량으로 연료소비가 적고 유럽 캡 안전기준인 ECE R29를 만족한다.

안전성 및 긴급제동 보조장치, 능동형 크루즈 컨트롤 등 차별화된 기능도 제공한다. 풀 플로팅 캡 서스펜션과 ISRI 시트의 편안한 승차감과 함께 동급 최소 축간거리 및 최소 캡 전폭으로 운전 편의성도 제공한다.

김방신 사장은 “타타대우상용차의 특장차 라인업은 상용차만을 전문적으로 개발해온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돼 최적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자랑한다”며 “환경 개선을 위해 현장에서 많은 노력을 하시는 환경업체 및 담당자 분들에게도 인생트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