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형수 기자
2014.10.23 09:50:22
원하는 시간에 투자 상담 가능..콜센터 10시까지 상담 서비스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한화투자증권(003530)이 27일부터 고객지원센터(콜센터) 상담시간을 확대한다.
한화투자증권은 자유롭고 편안하게 금융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콜센터 상담시간을 오후 10시까지로 연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악순환을 예방하고, 고객 중심의 영업을 실천하기 위해 야간 PB 상담서비스를 도입한다. 고객은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밤 10시까지 투자와 재테크에 관한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관계자는 “대다수 증권사가 영업점과 전화 상담 업무 시간을 오후 6시에 종료한다”라며 “바쁜 직장인을 비롯한 상당수 고객이 전문 상담을 받기가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고객 다수가 전문가와 상담을 못하고 제한된 정보로 투자판단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는 것이 한화투자증권의 설명이다.
한화투자증권은 고객지원센터를 전문금융자격증을 소지하고 지점에서 영업경력을 쌓은 투자상담전문가로 구성했다. 야간 상담서비스는 주간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원과 같은 직원에 의해 제공한다. 고객은 주식, 금융상품에 대한 상담뿐만 아니라 연금과 노후 대비를 위한 상담까지 받을 수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1:1 전화 상담을 미리 예약하면,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상담할 수 있다.
서성원 리테일지원실 실장은 “한화투자증권 고객지원센터는 차별화된 비대면 영업채널로 고객에게 최상의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변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료전화 080-851-8200(투자상담), 080-851-8282(업무상담)를 통해 상담할 수 있다. 한화투자증권 1:1 전화 예약상담은 홈페이지(http://hanwhawm.com)의 투자상담 메뉴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