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철근 기자
2014.02.17 11:00:00
큰 글씨ㆍ아이콘 제공하는 이지모드로 편의성 극대화
3G폰 찾는 소비자 위해 가격 접근성 강화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삼성전자(005930)는 실용적이고 사용 편의성을 높인 3세대(3G) 스마트폰 ‘갤럭시 코어 어드밴스’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4.7형(118.3mm) 디스플레이에 홈, 메뉴, 취소 버튼을 하드키로 탑재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 한 눈에 들어오는 크고 편리한 메뉴인 ‘이지모드’를 지원해 스마트폰을 처음 접하는 소비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문서를 스캔해 텍스트를 음성으로 안내해주는 ‘옵티컬 스캔’ 기능으로 각종 인쇄물의 글자를 확인할 때 편리하다.
이외에도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이 지원하는 다양한 혁신 기능들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사진에 소리를 저장하는 ‘사운드 앤 샷’, 여러 단말끼리 연결해 음악과 이미지를 공유하는 ‘그룹플레이’, 통역 기능을 지원하는 ‘S 번역기’ 등을 지원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코어 어드밴스는 스마트폰을 처음 접하는 소비자들도 쉽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는 사용하기 쉬운 제품”이라며 “하드키에 익숙한 분들과 3G 스마트폰을 찾는 실용적인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새로운 스마트라이프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제품은 18일부터 SK텔레콤(017670)을 통해 출시할 예정이며, 출고가는 41만3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