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보리 기자
2010.06.03 11:43:39
[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현대차가 남아공 대사관과 함께 한국과 남아공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로드쇼를 펼쳤다.
현대차(005380)는 3일 남아공 대사관과 공동으로 `2010 남아공 월드컵 개최기념 로드쇼`를 서울 주요 도심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가 후원하고 남아공 대사관이 주관한 이번 월드컵 로드쇼는 대사관을 출발해 서울역, 명동, 인사동의 주요 도심지에서 진행됐다.
이번 로드쇼는 ▲월드컵 마스코트 `자쿠미` & 굿윌볼 로드쇼 ▲아프리카 문화원 아닌카 공연단의 민속 공연 ▲월드컵 홍보영상 상영 ▲굿윌볼 응원 메시지 작성 ▲100만개 드림볼 기부 프로젝트 홍보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현대차는 아프리카 빈곤 청소년과 아동들에게 축구공 100만개를 전달하기 위한 `드림볼 기부 프로젝트`의 홍보를 위해 시민들에게 굿윌월에 희망의 메시지를 남길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는 응원 메신저를 남긴 시민들에게 응원 티셔츠 1000장을 배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