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유재희 기자
2021.11.26 11:28:34
[이데일리TV 유재희 기자] 글로벌 ICT벤처기업 인벤티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구광역시가 지원하는 ‘5G 기반 AR·VR 콘텐츠 개발 및 실증’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한 AR·VR 안전교육 플랫폼 `아이세이프(i-Safe)`의 실증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구테크노파크와 함께 서울 및 경북 지역의 초등·중학교 총 7개교 300명 학생들에게 실시했다.
아이세이프는 화재안전, 교통안전, 과학실 안전 및 긴급 응급처치와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 등의 학교 내 안전수칙을 기반으로 한 VR 콘텐츠와 자기주도 연계형 학습인 AR콘텐츠로 구성됐다.
한편 인벤티스는 지난 2014년부터 자동차 IT 솔루션 개발과 운영을 기반으로 설립돼 전세계 20개국, 2000여개 이상 딜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IoT 기반 융합 서비스 및 차세대 AR·VR 실감형 콘텐츠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으며 최근 글로벌 디지털 교육 시장에도 진출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