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벼룩시장 '홀가분 마켓' 연다

by김보리 기자
2014.09.19 10:49:15

[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삼성카드가 벼룩시장을 연다.

삼성카드는 20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본인에게 불필요한 물건을 정리해 필요로 하는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플리마켓(벼룩시장)인 ‘홀가분 마켓’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홀가분 마켓은 평소 실용적인 소비생활에 대해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행사 당일 마켓에서는 사전에 홈페이지 등을 통해 물품 판매 신청을 한 220여개 팀이 셀러로 참여해 본인에게 불필요한 물품들을 판매한다.



행사 당일에는 윤후, 민율, 준수 등 홀가분 프로젝트의 모델 ‘아빠! 어디가?’ 출연 가족들도 홀가분 마켓에 직접 참여해 애장품을 판매하는 경매 행사를 진행한다.

스윗소로우가 참여해 홀가분 마켓 내 미니콘서트를 진행하며, 꽃청춘 라오스편의 바로, 유연석, 손호준의 애장품 판매 이벤트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