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이디, 무역의 날 '3억불 수출탑' 수상

by박형수 기자
2013.12.11 10:50:14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디아이디(074130)가 무역 경제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무역협회(KITA)로부터 ‘제 50회 무역의 날 3억불 수출탑’을 받았다.

디아이디는 충청남도 홍성군에 있는 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 50회 무역의 날 기념 충남 수출 유공자 기념식’에서 ‘3억불 수출탑’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디아이디는 지난해 7월부터 올 6월까지 중국, 일본, 베트남 등 5개국에 3억5696만달라 규모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관계자는 “생산성 향상, 품질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로 문순자 생산 관리팀 사원과 김일재 고객 지원팀장이 개인 수상 부문에서 ‘수출탑 수출업체 종사자 상’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박성수 디아이디 대표이사는 “디아이디는 총체적인 디스플레이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로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해외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으로 글로벌 시장 개척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 50회 무역의 날 3억불 수출탑’ 수상을 기념하며 안희정 충청남도 도지사(우측에서 다섯번째), 디아이디 배원기 부사장(좌측에서 다섯번째) , 디아이디 임직원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