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조태현 기자
2010.10.20 10:12:29
"일정 겹치는 아시안 게임 참석 가능성 높아"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이건희 삼성전자(005930) 회장의 오는 11월에 열리는 `서울 G20 비즈니스 서밋` 참석 여부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 게임 개막식과 일정이 겹치기 때문이다.
삼성 고위 관계자는 20일 "삼성은 광저우 아시안 게임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며 "이 회장이 아시안 게임에 참석할 가능성이 커 G20 서밋 참석 여부가 불투명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