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팁)교보車보험, 새 운전자보험 판매

by문승관 기자
2007.02.13 11:17:55

[이데일리 문승관기자] 교보자동차보험은 13일 운전자에게 꼭 필요한 보장을 집중적으로 강화한 `교보다이렉트 운전자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타인의 손해를 배상해주는 자동차보험은 의무적으로 가입했으나 정작 자신에게 닥칠 수 있는 위험에는 소홀했던 운전자들이 저렴한 보험료로 각종 부담을 덜 수 있는 실속형 보험이다.

교통상해사고로 인한 사망의 경우 최고 1억원을 지급하는 `교보다이렉트 운전자보험`은 300만원까지의 의료비를 실비로 지원할 뿐만 아니라, 입원시 1일당 2만원의 입원일당까지도 추가 지급해 신체적·금전적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또 자동차보험으로는 보상이 되지 않는 형사적 책임에 따른 비용까지 지원한다. 형사합의지원금, 벌금, 방어비용 등 운전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위험과 손해에 대해 최고 2000만원까지 보장하며 면허 취소 및 정지시, 자동차보험료 할증시에도 위로금을 지급한다.

이 상품은 만 18세~6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자가용 운전자(운전위험등급 1급)가 3년만기 표준형에 가입할 경우 월납보험료는 1만2830원이다. 동일한 보장으로 부부가 동시에 가입하면 보험료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