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한가위 맞이 '소원 송편 만들기' 기부 이벤트

by임유경 기자
2023.09.21 09:51:50

기부금 전액 한국취약노인지원재단에 전달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는 한가위를 맞아 한국취약노인지원재단과 함께 ‘소원 송편 만들기‘ 기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소원 송편 만들기’는 직접 송편을 디자인해 보고 토스페이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다. 다음달 6일 23시 59분까지 진행된다. 회당 기부할 수 있는 금액은 최소 1000원부터 최대 200만원까지다. 기부금 영수증 발급도 가능하다.



토스를 통해 모인 기부금은 전액 한국취약노인지원재단에 전달된다. 한국취약노인지원재단은 산하기관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전국 50만 명 취약 노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보호 사업과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기부금은 계절 재난지원, 긴급 위기 및 기후재해 지원, 일상생활 및 자립지원 등 돌봄이 필요한 노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오는 28일 밤 12시부터 30일 23시 59분까지 사흘간은 SNS 인증 이벤트도 실시한다. ‘소원 송편 만들기’ 기부 이벤트에 참여한 이미지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하고 토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토스는 추첨을 통해 총 30명을 뽑아 토스의 모바일 교환권인 ‘브랜드콘‘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