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미경 기자
2023.09.18 10:11:46
이달 20일부터 온라인 서점 문 열어
플랫폼 기업 새 출발…오픈 이벤트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반디앤루니스가 2년여 만에 회생 절차를 마치고 온라인 서점으로 부활한다. 교보·영풍문고와 함께 국내 3대 오프라인 대형서점으로 꼽혀왔던 반디앤루니스는 지난 2021년 6월 어음대금을 지급하지 못해 최종 부도를 맞은 후 회생 절차를 밟아왔다.
반디앤루니스로 알려진 주식회사 서울문고(대표이사 김홍구)는 오는 20일 새롭게 온라인 서점을 열고 문화와 지혜를 나누는 플랫폼 기업으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18일 밝혔다. 2021년 6월 부도가 난 뒤 약 1년반 동안 기업회생절차를 거친 서울문고는 지난해 10월 상품종합도매기업 주식회사 리버파크에 인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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