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유성 기자
2017.11.06 09:48:41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커플 앱 비트윈의 개발사 VCNC는 버전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작년 11월 4.0 버전 업데이트 후 1년여 만이다.
이번 업데이트는 촬영한 영상을 비트윈의 캐릭터로 꾸며 주고 받을 수 있는 ‘움짤 기능’, 장거리 커플을 위한 ‘무료 통화 기능’, 키워드에 따라 관련 이모티콘을 보여주는 ‘이모티콘 추천 기능’등이 반영 됐다. 이중 가장 중점을 둔 것은 ‘움짤 기능’이다. 많은 사용자가 이모티콘을 즐겨 사용하는데서 착안했다고 비트윈 측은 말했다.
박재욱 VCNC 대표는 “이번 업데이트는 사용자들이 더 즐겁고 편리하게 비트윈을 사용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더 좋은 연애를 하고 싶은 커플이라면 꼭 사용 하는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