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유근일 기자
2016.06.13 10:18:49
[이데일리 유근일 기자] 아이에스동서의 욕실 브랜드 이누스는 방수비데 스페셜(IS-27, 이하 ‘방수비데S’)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신제품은 오는 6월 15일 온라인에서 정식 런칭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전 방향에서 물을 뿌려서 청소가 가능한 ‘IPX5 등급’을 획득한 비데다. 신제품에는 리모컨이 없을 때 사용하거나, 자가진단 기능이 가능한 ‘스마트 비상버튼’이 추가됐다. 또 1m 수심에서 최대 30분 이상 방수가 가능한 IPX7등급의 리모컨이 포함되어 있어 욕조에 빠트리거나 흐르는 물로 세척을 할 수 있다.
권지혜 이누스 사업부 총괄전무는 “별다른 마케팅 없이도 방수기능이 주부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홈쇼핑과 온라인 등에서 꾸준한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며 “앞으로 비데가 생활필수품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사용자 입장을 고려한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는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