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우원애 기자
2014.05.11 17:10:43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북한의 국방위원회가 무인기 추락 사건이 북한 소행이라는 남한 정부의 발표에 대해 ‘조작’이라고 주장하며, 또 다시 남북 공동조사를 제안했다.
북한은 11일 국방위 검열단 대변인 담화를 통해 “남조선 당국이 제아무리 ‘북 소행설’을 백번 천번 날조해내도 우리와는 추호도 상관이 없는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무인기가 북한의 것임을 주장하려면 “군말 없이 받아 물고 응해 나오라”며 남북 공동조사를 또 한번 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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