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온라인편집부 기자
2012.10.25 11:08:54
[온라인편집부] 마에스트로CC가 골프장 내에 호텔과 풀빌라의 오픈을 앞두고 있다. 호텔과 풀빌라는 윤진환 대표가 골프장 건설 때부터 가장 많은 심혈을 기울인 부분이었다. 호텔을 직접 운영해 본 경험으로 일찌감치 호텔 서비스에 눈을 뜬 이유에서다. 최고의 시설뿐만 아니라 최상의 서비스로 회원을 맞이할 예정이다.
지난 2009년 개장한 마에스트로는 윤진환 대표의 진두지휘 아래 가족 중심의 골프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약 13년간 속리산관광호텔 운영 경험을 갖고 있는 윤대표는 노하우를 살려 회원을 위한 호텔과 빌라의 막바지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목표는 단 한 가지 회원의 가족에게도 호텔에 준하는 서비스의 감동을 선보이겠다는 것이다. 종합 휴양시설로 남녀노소를 구분하지 않고 부대시설까지 모두 가족을 위주로 한 운영을 할 계획이다.
25개의 호텔 객실과 5개의 풀빌라는 각 계의 전문가를 초빙해 인테리어 디자인에서부터 자재 선택까지 심혈을 기울였다. 모든 자재는 회원의 품격에 맞게 최고급으로 선별했으며, 국내외 특급호텔보다 공간이 넓을 뿐만 아니라 실내에서도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오는 10월 말 오픈을 앞둔 호텔은 마에스트로 회원들만의 전용 공간으로 운영된다. 골프라는 활동으로 국한되는 곳이 아닌 문화생활 전반의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는 곳으로 말이다. 회원 서비스 강화를 통해 차별화를 이루겠다는 것이다. 실제로 내부 설계를 보면 얼마나 정성을 기울이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중정과 바 라운지가 있는 로비는 수경공간으로 꾸며 비즈니스와 문화생활의 장으로 손색이 없다. 또한 가족호텔인 만큼 당구장, 가라오케, 편의점, 오락실, 사격장 등 놀이시설과 편의시설 확충에 신경을 썼다. 이층에는 국내 최고 시설을 자랑하는 피트니스센터와 사우나가 있다.
풀빌라는 245㎡(74평형) 복층구조로 이뤄졌다. 현관문에서 침실까지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하는 수준 높은 디자인과 시설을 갖추고 있고, 호텔과 빌라 사이에는 야외수영장이 있어 여름휴가를 즐기기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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