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도 식후경]BBQ `황금올리브유치킨`

by이승현 기자
2012.07.20 13:30:00

여름밤 치킨의 유혹
건강하게 튀겨 더 바삭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런던올림픽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올림픽은 지구 반대편 런던에서 치러지는 만큼 주요 경기가 심야 또는 새벽 시간대에 펼쳐진다. 올림픽을 즐기려면 생활패턴을 바꿀 수 밖에 없다. ‘올빼미족’이 많아지고 심야시간대의 힘찬 응원을 위해 ‘출출함을 달래는’ 간편한 야식의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식품외식업체들은 심야에 응원을 하며 즐길 수 있는 간식 제품을 준비하고 있다. 밤샘 응원으로 떨어진 체력을 보충해 주는 제품부터 칼로리까지 줄여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면 제품, 더위로 인한 갈증을 풀어주는 음료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소비자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올림픽이나 축구와 같은 운동경기를 응원할 때 치킨만큼 많은 사람이 선호하는 간식은 없다. 특히 더운 여름밤이라면 고소한 치킨과 함께 시원한 음료나 맥주를 마시는 유혹은 참기 힘들다.

치킨 1위 브랜드 BBQ는 런던올림픽 시즌을 맞아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후라이드 치킨과 순살 치킨을 중점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BBQ 황금올리브유치킨(1만6000원)은 몸에 좋은 웰빙기름인 올리브유로 튀겨 트랜스지방 등의 유해 물질이 발생하지 않아 건강에 좋으면서 바삭한 맛을 느낄 수 있는 BBQ의 대표 메뉴다. 닭다리를 좋아한다면 황금올리브닭다리(1만7500원)도 있다. 국내산 닭고기의 닭다리만을 모아 닭다리 매니아들에게 인기다.



색다른 후라이드 치킨을 맛 보고 싶다면 BBQ 바삭칸치킨(1만6000원)도 좋다. 바삭칸치킨은 고소한 감자 전분을 입혀 바삭바삭한 맛을 강조한 새로운 개념의 후라이드 치킨이다. 바삭칸치킨과 순살 바삭칸을 판매하고 있다.

간편하게 닭고기를 즐기고 싶다면 순살치킨을 먹으면 된다. 황금올리브 속안심(1만7000원)은 닭고기 한 마리에 단 두 조각 밖에 없는 고단백 부위로, 부드럽게 씹히는 맛이 일품인 속안심살을 기름에 튀긴 것으로 저지방 부위여서 담백하게 즐길 수 있다. 순살크래커(1만8000원)는 고소한 냄새가 코끝을 맴도는 빵 가루 속에 쫄깃쫄깃한 닭고기 순살이 가득한 치킨이다.

BBQ 치킨은 국내산 닭고기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또 BBQ는 올림픽 기간 중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가 있는 날에는 밤샘응원을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새벽 1~2시까지 연장 영업을 한다. 또 제 시간에 치킨을 먹고 싶은 고객들은 미리 주문을 해 놓으면 기다릴 필요 없이 제 시간에 배달을 해준다.

BBQ 관계자는 “올림픽 기간 중에 치킨을 찾는 고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닭고기 물량 확보 등 완벽한 서비스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BBQ황금올리브치킨
BBQ순살크래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