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문정태 기자
2010.11.10 11:18:14
보령제약, 조현정 아산병원 인턴의사 수상자로 선정
10일 시상식..2개월 간 총 120여 개 작품 응모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보령제약(003850)은 `제6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대상에 조현정(서울아산병원, 사진)씨의 작품 <흉터가, 사랑스러웠다>가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대상 수상작인 <흉터가, 사랑스러웠다>는 `흉터`라는 공통분모를 소재로 자기의 아픔을 통해 환자의 아픔을 치유하는 성찰의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금상은 <31년 전의 아버지를 만나는 일>의 송윤주(세브란스병원, 정신과)씨, 은상은 <매듭>의 이종규(연세가정의학과의원)씨, 동상에는 <나에게 쓰는 처방전>의 김수동(동아대학교의료원 비뇨기과)씨와 <굶고 비우고 행복하기>의 박응순(중구보건소 의약과)씨가 각각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