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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임일곤 기자 2009.03.27 11:45:13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미주씨앤아이(053040)는 UBICONPHIL사와 계약한 338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해지키로 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575.61%에 해당하는 규모다.회사측은 UBICONPHIL사의 귀책사유로 인한 계약해지 통보 때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