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병묵 기자
2024.08.08 10:17:05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산업은행은 지난 7월 9일 공고한 ‘AI코리아펀드 위탁운용사 선정계획 공고’에 따른 제안서 접수를 6일 마감한 결과, 총 10개사가 제안서를 제출하였고 밝혔다.
산업은행은 이번 공모에 지원한 운용사들을 대상으로 공정·투명한 심사과정을 거쳐 총 4개의 위탁운용사를 9월 중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운용사들(중형 1개사, 소형 3개사)은 민간자금 등을 매칭한 펀드 조성을 통해 AI 밸류체인 전반에 대한 투자를 집행하게 된다.
산업은행은 앞으로도 정부의 정책방향에 맞추어, AI 혁신을 통해 산업 전반의 효율성·생산성이 증대될 수 있도록 모험자본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등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적극 수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