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플라자, 日식당 셰프가 개발한 특별한 식단
by송주오 기자
2017.11.10 10:07:23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텔부문의 더 플라자는 셰프 헌터 프로젝트의 아홉 번째 시리즈 일식당 무사사키의 ‘미야케 카즈야 수석 셰프와 떠나는 미식여행’편을 2018년 1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아홉 번째로 셰프 헌터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일식당 무라사키에서는 미식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트렌드에 발맞춰 한국과 일본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하여 일식당 무라사키에서만 맛 볼 수 있는 특별한 가이세키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무라사키의 일본 출신 미야케 가즈야(Miyake Kazuya) 수석 셰프가 제주, 봉화, 남해, 통영의 산지에서 직접 발굴한 국내 명품 식재료와 일본 각 지역 프리미엄 식재료를 활용해 일본 5현의 비법으로 표현한 무라사키만의 특별한 가이세키를 선보일 예정이다.
무라사키 특별 가이세키는 먼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하여 구성한 전체요리를 시작으로, 잿방어와 통영 스텔라마리스 왕굴을 이용한 미소구이, 자연 송이버섯과 유기농 오리고기 도빙무시, 겨울 참복 카마다키 솥밥 등을 맛 볼 수 있다. 다음으로 미야케 가즈야 수석 셰프의 특별 조리법으로 재 탄생한 제철 사시미 5종과 달콤한 맛이 일품인 자색 고구마를 활용한 푸딩도 디저트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