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재호 기자
2015.10.27 10:02:40
저녁 6시15분 광화문 사옥서 로비 음악회 개최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오는 28일 저녁 6시 15분에 서울 광화문 사옥 1층 로비에서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는 스위스 출신의 플루티스트인 필립 윤트와 피아니스트 히로타 슌지가 출연해 바흐와 모차르트의 클래식 레퍼토리는 물론 이안 클라크 등 현대곡까지 연주한다.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한 사업에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동참하면서 시작됐다. 지난해부터 총 17차례 개최됐다.
이날 광주 유·스퀘어 야외광장에서도 저녁 6시부터 ‘앙상블 아르코(Ensemble ARCO)’가 전자바이올린 연주, 3인조 팝페라 중창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금호미술관도 입장료 할인과 전문 해설사가 참여하는 도슨스 투어, 현대미술 감상법 프고그램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