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형욱 기자
2012.10.19 14:15:44
벽화 제작 등 임직원 135명 참여 재능기부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19일 강원도 홍천군 월운리에서 135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하반기 1사1촌 결연마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2005년부터 월운리를 시작으로 매년 1사1촌 봉사활동 대상 마을을 늘려 2009년부터는 전국 70개 마을에서 농사일 돕기 등을 펼쳐왔다.
올해부터는 현대차 임직원의 아이디어와 재능기부 등을 반영, 농사일 돕기 외에도 초등학교 조경석 및 화단을 조성하고 마을 공동시설 외벽에 벽화를 그렸다. 아울러 지적장애인 그룹사운드 ‘소리.울림’을 초청, 마을 주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이벤트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