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성호 기자
2009.10.20 11:25:49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풍림산업(001310)은 지난 19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랑 나누기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본사 앞에 마련된 헌혈버스에서 실시했으며 풍림산업 임직원 150여명이 참여했다.
풍림산업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06년 대한적십자사와 단체헌혈 약정을 맺은 후 올해로 4년째 연간 2회 이상 단체헌혈, 등록헌혈 회원가입 등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직접 캠페인에 참여한 이근호 풍림산업 대표이사는 "기업구조개선작업이 진행 중이지만 이런 때일수록 남을 배려하는 자세가 더욱 필요하다"며 "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을 소중하게 사용토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