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윤도진 기자
2008.11.24 13:50:22
중질유 분해 설비 프로젝트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대림산업(000210)은 현대오일뱅크㈜가 발주한 중질유 분해 설비 및 부대시설 공사 및 기존 공장 증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총 계약금액은 8528억원.
이날 서울 중구 남대문로 현대오일뱅크 본사에서는 김종인 대림산업 사장과 서영태 현대오일뱅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일괄도급 방식(Lump-Sum Turn Key)의 계약 체결식이 열렸다.
앞서 지난달 대림산업은 이 프로젝트에 대한 설계(Engineering)-구매(Procurement)-시공(Construction) 수행 및 시운전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LOI(Letter of Intent)를 현대오일뱅크로부터 접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