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윤도진 기자
2007.10.24 12:33:36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대림산업(000210)은 경남 양산시 물금택지개발지구에서 `양산 3·4차 e-편한세상` 아파트 1882가구를 10월말께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양산 3차는 84-183㎡(25-55평)형 884가구로 이뤄졌으며, 4차는 85-172㎡(25-52평형) 998가구로 구성됐다. 양산신도시 내 단일 브랜드로는 최대 규모로, 분양가는 3.3㎡당 680만-830만원이다.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양산신도시는 현재 물금택지지구내 1단계 및 2-1단계 총 2만2000여가구가 입주 진행중이며, 2-2단계와 3단계 사업이 모두 끝나면 총 4만9000여가구가 규모로 변모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지구내에는 부산대 양산캠퍼스, 부산대학 병원이 오는 2011년 3월께 들어서며, 어린이 전문병원도 들어온다.대구-부산간 고속도로, 양산-구포간 고속도로를 통해 부산, 울산으로의 접근도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