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덕하역 신일 해피트리' 모델하우스에 5000여명 몰려
by하지나 기자
2022.07.12 09:44:54
초품아 단지에 경쟁력 갖춘 분양가로 관심
지하 2층~지상 29층 672가구 공급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읍 덕하리 일대에 공급하는 ‘울산덕하역 신일 해피트리 더루츠’가 초등학교를 인접한 입지조건과 경쟁력을 갖춘 분양가가 부각되며 모델하우스 오픈 3일간 5000여명의 방문자들이 몰려들며 큰 호응을 받았다.
지난 8일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에 위치한 ‘울산덕하역 신일 해피트리 더루츠’ 모델하우스에는 이른 아침부터 500여명에 달하는 수요자들의 대기행렬이 이어졌다. 신일에 따르면 모델하우스 개관 후 3일간 약 5000여명의 수요자들이 내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단지는 청량초와 인접한 초품아 단지인데다 분양가 공개이후에는 경쟁력을 갖춘 분양가로 수요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분양관계자는 “최근 울산 내 가파른 분양가 상승과 함께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이 어려워진 상황에 덕하역 신일 해피트리는 경쟁력을 갖춘 분양가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여기에 초등학교를 인접하고 있는 입지조건까지 갖춰 치열한 청약 경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울산덕하역 신일 해피트리 더루츠’는 지하 2층~지상 29층 규모로 구성되며 면적형 별 구성은 △전용 71㎡ 139가구, △전용 84㎡A 타입 446가구, △전용 84㎡B 타입 87가구로 총 672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청약, 20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6일 이뤄지며, 내달 8일~10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