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3호선 도보 5분"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 모델하우스 개관

by성문재 기자
2018.10.26 08:53:12

분양가 3.3㎡ 당 990만원대부터 시작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 주경 조감도. 대림산업 제공.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대림산업(000210)이 26일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대림산업에 따르면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에 공급되는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는 지하 4층~지상 39층, 4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59~84㎡로 이뤄진 455가구 아파트와 전용면적 52㎡로 이뤄진 96실의 오피스텔 등 총 551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52㎡ 96실(오피스텔) △59㎡ 72가구 △76㎡ 99가구 △84㎡ 284가구다.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당해), 11월 1일 1순위(기타), 2일 2순위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8일, 당첨자 계약은 19~21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다.

이 단지는 부산지하철 1·3호선 연산역과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중앙대로, 연산교차로, 과정교차로, 안락교차로 등의 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시청과 시의회, 부산지방경찰청, 국세청, 고용노동청, 부산지방법원(법조타운) 등 주요 관공서가 주면에 밀집해 있어 직주근접성도 뛰어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연서초등학교가 단지 인근에 있고, 단지 반경 1.5km 내에 이사벨중, 연산중, 연일중, 연제중, 연제고 등이 위치하고 있다. 홈플러스(연산점), 이마트(연제점), 부산의료원 등의 쇼핑·문화·의료시설은 물론, 연제문화체육공원, 옛골공원, 연봉공원, 온천천 등이 가깝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단지는 39층의 고층 설계로 도심 조망을 확보하고 옥상에는 자연조경을 조성한다. 리모델링에 유리한 가변형 평면구조로 설계됐고, 기존보다 20mm 두꺼운 바닥 두께로 층간소음을 줄일 계획이다. 스프링클러와 하향식 피난구를 설치해 고층 아파트에 대한 안전설비도 강화했다.

대림산업은 모델하우스 개관 3일간 e편한세상 홈페이지에 회원가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전에 회원가입 후 모델하우스를 방문해 로그인 화면을 인증한 고객에게는 대기 없이 빠른 입장이 가능한 ‘패스트 패스’ 혜택을 제공한다.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 모델하우스는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에 위치한다. 입주 예정일은 2021년 11월이다. 분양가는 3.3㎡당 990만원대부터 층별, 위치별로 차등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