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문라이트 와이너리' 패키지 출시

by김진우 기자
2016.07.08 09:46:21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서울신라호텔은 오는 16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어번 아일랜드에서 달빛 수영과 다양한 와인을 음미할 수 있는 ‘문라이트 와이너리’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문라이트 와이너리는 서울신라호텔 최고층인 23층에 위치한 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밤 11시부터 새벽 1시까지 즐길 수 있는 와인 파티다. 서울신라호텔의 시그너처 상품인 와이너리 콘셉트로 여름 시즌에 어울리는 청량한 스파클링 와인과 화이트 와인, 가벼운 레드 와인을 다채로운 마리아주 안주를 자유롭게 맛볼 수 있다. 낭만적인 미드나잇 와이너리를 위해 다양한 종류의 치즈를 비롯한 콜드 디쉬부터 달콤한 디저트를 준비했다.

고급스러운 펜트하우스 분위기의 미드나잇 와이너리는 통창을 통해 보이는 화려한 도심 야경이 그림처럼 펼쳐지는 특별한 공간이다. 뜨거운 햇살이 가신 선선한 저녁시간, 잔잔하게 흐르는 달빛과 은은한 조명이 어우러진 어번 아일랜드에서의 문라이트 스위밍은 여름 밤의 낭만적인 시간을 제공한다. 어번 아일랜드에서는 여름밤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어번 아일랜드 풀 사이드에서의 풍성한 다이닝 또한 여름 밤 야외에서 즐기는 휴식의 묘미다. 여름이 한껏 느껴지는 ‘서머 플레이트’와 시원한 생맥주는 여름 밤의 즐거움을 배가한다. 서머 플레이트는 파마산 리조토와 바닷가재, 로스트 치킨, 소시지 및 구운 채소 등으로 구성됐다. 안주의 맛을 깔끔하게 살려주는 프리미엄 스페인 맥주인 에스트렐라 담이 함께 제공된다.

문라이트 와이너리 패키지는 △디럭스 룸 1박 △어번 아일랜드 문라이트 스위밍(20:00~24:00) △미드나잇 와이너리(23:00~01:00) 입장(2인) △서머 플레이트 및 에스트렐라 담 생맥주(2잔) △피트니스 및 실내 수영장 이용 △무료 발렛 파킹 1회 이용권 등으로 구성했다. 가격(세금·봉사료 별도)은 34만원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