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승현 기자
2015.04.28 10:03:16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일인 4월 28일을 맞아 ‘한산대첩’의 배경인 경남 통영 한산도 앞바다의 인공위성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다목적실용위성(아리랑) 3호가 지난 17일 촬영한 것이다. 영상에서는 통영시와 거제도, 방화도, 화도, 죽도, 한산도 등 한려수도국립공원의 여러 섬들과 오가는 선박들을 확인할 수 있다. 섬 연안에 자리 잡은 양식장의 모습도 보인다.
2012년 발사된 아리랑 3호는 고해상도(해상도 700cm) 전자광학카메라를 탑재한 지구관측 위성이다. 공공안전과 국토·자원관리, 재난감시 등 공적 용도와 민간 상용판매를 위성영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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