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액상분유 '베비언스 퍼스트밀' 홈쇼핑 판매
by최은영 기자
2015.03.23 09:58:17
| ‘베비언스 퍼스트밀’ 모델인 슈의 쌍둥이 딸 라희·라율 자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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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은영 기자]LG생활건강(051900)은 봄 나들이 시즌을 맞아 야외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아기에게 수유할 수 있는 액상분유 ‘베비언스 퍼스트밀’을 홈쇼핑에서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베비언스 퍼스트밀’은 열을 가하는 건조 과정이 없어 영양 손실을 줄인 액체 상태의 분유를 완제품 형태로 담은 제품으로, 아기의 성장발육단계에 맞춰 체계적으로 설계된 영양분을 함유했다. 젖꼭지 모양의 수유 장치인 전용 니플을 병에 끼워서 사용할 수 있어 언제, 어디에서나 편리하게 수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G생활건강은 기존에 이 제품을 주요 온라인 쇼핑몰과 할인 매장에서 선보였으나, 최근 워킹맘을 비롯해 아기 엄마들의 야외활동이 늘면서 액상분유에 대한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홈쇼핑 판매를 결정했다.
‘베비언스 퍼스트밀’은 24일 오후 12시40분 GS홈쇼핑에서 첫 선을 보인다. 이번 방송에서는 베비언스 퍼스트밀 ▲2단계 자가영양균형(6~12개월) ▲3단계 성장발육(12~24개월) 등 총 2종이, 기본 4상자(1상자X24개입) 세트로 구성돼 판매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베비언스 퍼스트밀’ 모델, 라희·라율 자매의 엄마인 가수 슈가 직접 출연해 체험담을 전할 예정이다. ‘베비언스 퍼스트밀’ 1병(240ml)과 니플 1개, 요거트 발효기 또는 ‘베비언스 퍼스트밀’ 1상자 등의 사은품도 준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