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병묵 기자
2014.02.17 11:00:00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사령탑 홍명보(사진) 감독을 2014년 삼성 커브드 UHD TV 캠페인 공식 모델로 발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홍명보 감독의 리더십과 8년 연속 세계 판매 1위를 기록한 삼성 TV의 이미지가 잘 맞아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명보 감독은 국가대표 선수에서 지도자로 데뷔한 이후 2009년 국제축구연맹(FIFA) 청소년(U-20) 월드컵에서 한국 유소년 축구팀을 8강에 진출시킨 바 있으며,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는 한국 축구 사상 첫 동메달을 따내며 지도자로서 냉철한 판단력과 자질을 검증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