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병묵 기자
2012.05.03 11:00:49
"주식 저평가됐다 판단, 직접 매입"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정철길 SK C&C 사장이 최근 회사 주가가 지속 하락하자 직접 자사주를 매입, 주가 부양에 나섰다.
SK C&C(034730)는 3일 공시를 통해 대표이사 정철길 사장이 회사 주식 1800주를 지난 4월30일 장내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입으로 정철길 사장의 SK C&C 주식 보유수는 지난 해 2월 매입한 3500주를 포함 총 5300주로 늘어나게 됐다.
지난해 15만원대를 호가하던 SK C&C의 주가는 올해부터 서서히 하락해 최근에는 9만5000원대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