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재웅 기자
2010.11.25 11:32:15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르노삼성의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사이트의 누적 방문객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르노삼성은 세이프키즈코리아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웹사이트 '안전한 길,안전한 어린이'(www.saferoad-safekids.com)의 누적 방문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04년 오픈한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사이트는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목표로 한국 현실에 맞게 개발된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픈했다. 매월 평균 2만명, 년 25만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어 초등학교 어린이들과 학부모, 교사들에게 대표적인 교통안전교육 사이트로 평가받고 있다.
이 사이트에는 마스코트 친구인 '코코'와 함께 풀어보는 온라인 퀴즈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추어 애니매이션화된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이를 학부모 및 교사들이 손쉽게 다운로드 받아 학습교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자료화했다.
또 이런 콘텐츠를 바탕으로 전국 6300여개 초등학교에 교육 애니메이션 CD 4만 여장을 배포하고 전국 21개 초등학교를 시범학교로 선정, 현장 교육도 실시했다.
이교현 르노삼성 커뮤니케이션 본부장(상무)은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프로그램은 르노삼성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특히 누구나 손쉽게 어린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할 수 있도록 온라인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르노삼성과 세이프키즈코리아는 올 한해 '어린이 교통안전 활동'을 마무리하는 차원에서 교통안전교육 시범학교 프로그램을 진행중인 전국 21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우수시범학교 시상식'을 오는 12월 1일에 프레스센터에서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