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디자인` 패션과 만났다"

by정재웅 기자
2010.01.13 10:49:26

현대차, 디자이너 이상봉씨와 공동작업..''쏘나타 룩''완성
오는 18일 ''쏘나타 2.4 GDI'' 출시 맞춰 공개

[이데일리 정재웅기자] 현대차의 대표적인 중형 세단인 쏘나타의 디자인이 패션과 만났다.

현대차(005380)는 대한민국 대표 디자이너인 이상봉씨와 공동작업을 통해 쏘나타의 디자인 미학을 패션 디자인에 반영시킨 쏘나타 스타일의 의상을 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동작업은 오는 18일 출시 예정인 '쏘나타 2.4 GDI' 출시를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쏘나타 2.4 GDI' 신차발표회에서 이번에 제작된 의상들을 선보인다.

쏘나타는 유기적인 선율을 가진 생동하는 조형물을 의미하는 'Fluidic Sculpture'라는 디자인 미학 아래 '강인함을 내재한 유연함'을 상징하는 동양난을 모티브로한 디자인이다.
 
현대차는 "디자이너 이상봉씨와 지난 85년 1세대부터 6세대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성장해온 '쏘나타'와 이미지가 부합된다고 판단, 이번 공동작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쏘나타 스타일의 의상은 쏘나타에 적용된 강인하면서 유연한 동양난의 아름다운 선율(Orchid Stroke)을 혁신적인 주름과 프린트, 옷감을 이용해 패션의 선율로 재창조됐으며 동양적인 오브제로 포인트를 주어 미래지향적인 '쏘나타룩(SONATA LOOK)'으로 완성됐다.



디자이너 이상봉씨는 "새로운 쏘나타의 외관에서 느껴지는 동양난의 날렵하면서도 긴장감 있는 유연한 선율로부터 새로운 조형적 영감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오는 18일 국내 최초 순수 독자기술의 '세타 GDI 엔진'을 탑재한 '쏘나타 2.4 GDI'를 출시한다.

'쎄타 GDI 엔진'은 150bar의 고압 연료를 연소실에 직접 분사하는 직접분사 연소계 시스템을 적용, 높은 엔진 성능 및 배출가스 저감은 물론, 연비를 향상 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최고출력 201마력, 최대토크 25.5㎏·m와 함께 13.0㎞/ℓ의 연비를 구현, 동급 수입차 대비 우수한 동력성능과 경제성을 구현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