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종수 기자
2008.06.25 11:18:33
작년 상반기 131.5억불 대비 27% 상승
[이데일리 김종수기자] 현대중공업(009540)은 올해 상반기에 조선해양플랜트 부문에서 120척, 166억5000만달러(6월말 계약예정분 포함. 현대삼호중공업 포함)를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작년 상반기의 131억5000만달러(124척)에 비해 금액기준으로 27%나 상승한 것으로, 사상 최대 실적에 해당한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기술개발에 따른 생산규모 확장분과 대규모 시설투자에 따른 설비 확장에 따라 사상최대 수주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