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수연 기자
2005.12.15 13:59:02
[이데일리 김수연기자] LG카드(032710)는 15일 박해춘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여해 올해의 마지막 봉사활동을 벌였다.
박해춘 사장은 이날 본사 임직원들과 서울 서대문구 독립문 근처 한길봉사회 무료급식소에서 독거노인 400여명을 대상으로 점심배식을 실시하고, 방한복 등 월동 생필품도 함께 전달했다.
LG카드 임직원들은 또 전국 38개 지역봉사단을 중심으로 독거노인, 노숙자, 소년소녀 가장 등 결식 이웃을 지원하거나 고아원, 양로원, 장애인 수용시설 등을 방문해 청소와 세탁, 목욕을 도와주는 등의 봉사를 했다.
LG카드는 회사가 어려울 때 변함없는 사랑을 준 국민들에게 감사한다는 차원에서 지난 3월부터 매월 둘째주 수요일을 `나눔봉사의 날`로 정해 봉사활동을 벌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