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윤정 기자
2024.06.21 10:08:38
'지식재산권(IPR)' 제도 도입 논의 등
12편 논문·3편 서평 게재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립민속박물관은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국제박물관협의회 한국위원회(ICOM KOREA)와 공동으로 ‘국제저널 무형유산 19호’ 영문판을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호에는 34개 나라의 연구자들이 투고한 총 92편의 논문 중에서 12편의 논문과 3편의 서평이 최종 선정되어 게재됐다. 유네스코(UNESCO)와 국제박물관협의회(ICOM)의 결의로 2006년 탄생한 ‘국제저널 무형유산’은 박물관과 학계의 주목을 받아 연간 100여 편의 논문이 투고되는 영향력 있는 학술지로 성장했다. 올해도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등지의 무형유산에 대한 세계적 연구 경향을 확인할 수 있는 논문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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